중앙은행총재: 개인투자자들의 활발한 투자, 테이퍼링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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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BI)는 국가를 위하여 은행, 주식시장, 그리고 다른 금융시장까지 열심히 저축하는 개인투자자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개인 투자자들의 존재는 자본 유출(capital outflow)로 인한 글로벌 불확실성과 루피아의 달러화 교환에 통화 가치 하락을 방어하는 중요한 자원이라고 강조하였다.
가까운 시일내에 미국 연방 정부의 테이퍼링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이 예상된다면서, 국가와 경제력, 금융시장 안정성을 위하여 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금융시장을 튼튼하게 만든다고 3일 페리(Perry Warjiyo) 중앙은행 총재는 말했다.
페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은행예금, 자본시장, 정부 금융시장, 기업까지 모든 금융 분야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할수록 돈의 순환도 빨라지며, 이러한 투자는 나라 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인투자자 여러분! 나라를 건설합시다. 우리는 당신들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당신들의 투자는 세계적인 불확실성의 흐름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 금융 시장을 더 견고하게 만들 것입니다." 라고 페리 총재는 호소하였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은 이러한 금융 상품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여 아직 금융시장에 많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가장 좋은 지름길이며, 개인투자자들도 수익률이 높을수록 위험성이 높다는 상식을 가지고 금융시장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페리 총재는 지적했다. (꼼빠스닷컴/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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