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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연결하는 세 가지 새로운 프로젝트

교통∙통신∙IT 작성일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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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국영기업들이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도시 중 하나인 자카르타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세 가지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 세 프로젝트는 통합 대중교통 발권 시스템을 만들고, 두 기차역 사이에 도보교를 건설하고, 다른 네 곳을 개조하고 있다.
 
도시계획 개념인 환승 위주 개발(Transit-Oriented Development,TOD)를 통해 자카르타를 보다 보행자 친화적으로 만들겠다는 시 정부의 약속의 일환으로 이 프로젝트에 대한 작업이 시작되었고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는 지난 수요일 착공식에서 자카르타에서는 환승 위주 개발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 자동차에서 대중교통으로 전환하겠다는 시정부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또한 시 정부는 퇴역 군인, 퇴직자, 학생들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 집단에 대해 서로 다른 요금을 부과하는 계층형 가격제를 도입하기를 원했다.
 
전문가들은 열악한 시스템 통합이 긴 이동 시간과 제한된 접근 외에도 자카르타 주민과 광범위한 대중 교통 이용 사이의 주요 장애물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자카르타 시정부는 2030년까지 도시 주민의 60%가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개발정책연구원(The Institute for Transportation and Development Policy, ITDP)은 이 수치를 2019년에 약 10%로 추산했다.
 
자카르타에 본부를 둔 파엘라 수파(Faela Sufa) ITDP 동남아시아당 국장은 다음 과제는 철도 기반 대중교통 개발을 중단하지 않으면서 도로 기반 대중교통에 대한 작업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지난 수요일 별도로 말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지불 시스템 운영자 작 링꼬 인도네시아(PT Jak Lingko Indonesia)는 2022년까지 완전히 통합된 대중 교통 티켓팅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 링꼬 인도네시아는 4개의 시 소유의 회사들의 합작회사이다.
 
작 링꼬 인도네시아는 통근자들이 단일 계정을 통해 트렌스자카르타 버스, MRT, LRT 및 통근 열차뿐만 아니라 도시 소유가 아닌 대중교통 및 승차권 서비스를 개발하여 예약 및 지불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모다 통합교통공사(PT Moda Integrasi Transportasi Jabodetabek, MITJ) 뚜히얏(Tuhiyat) 사장은 수요일 민간기업들을 대변해 자카르타의 승차권 결제 시스템이 완벽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프로젝트로 MITJ는 LRT의 두꾸 아따스 역(Dukuh Atas Station)과 통근선의 수디르만 역(Sudirman Station)을 연결하는 다목적 보행교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다리는 자전거 타는 사람, 행상인, 전시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일반 다리보다 넓다.
 
MITJ는 실리웅강 위에 건설될 이 다리가 2022년 6월까지 가동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때쯤이면 경전철은 완전히 가동될 예정이다.
 
세 번째 프로젝트는 국영 열차 운영사(PT Kereta Api Indonesia, KAI)와 도시 소유 MRT가 뜨붓(Tebet), 빨메라(Palmerah), 곤당디아(Gondangdia), 망가라이(Manggarai) 및 꼬따(Kota) 기차역의 개조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회사들은 작년에 주안다(Juanda), 스닌(Senen), 따나 아방(Tanah Abang), 수디르만(Sudirman) 역의 보수를 끝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 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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