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조업 부문, 식음료 산업이 성장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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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식음료 산업이 내년 제조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3일 산업부는 광물 제련, 담배, 목제 제품, 산업용 운송 장비, 기계 설비 등 분야에서도 생산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산업부 사무차관은 “정제 시설은 초기 투자 금액 크지만 장기적인 성장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식음료 산업은 국내외 기업의 생산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부는 내년 제조업 성장률 올해 성장률인 5.7%에 비해 6.1%로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조업의 투자 목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270조 루피아로 설정됐다.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에 따르면 먼저 내년 식음료 시장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1,100 조 루피아로 예상하고 있으며, 투자 금액은 올해보다 22% 오른 55조 루피아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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