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고토(GoTo), 수익 실현 위해선 1년 더 기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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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또 고젝 또꼬뻬디아(PT GoTo Gojek Tokopedia, 이하 GoTo)는 2024년 1분기에 긍정적인 공헌이익(Contribution Margin)을 보이며 수익성에 도달하는 궤도에 올라올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21일 발표된 GoTo의 3분기 재무 보고서에서 회사는 온디맨드(on-demand)서비스 부문이 2023년 1분기에 긍정적인 공헌이익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전자상거래 부문은 내년 말에야 공헌이익이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정상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GoTo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안드레 설리스띠오(Andre Soelistyo)는 분기별 데이터와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수익이 증가하면서 이자, 세금, 감가상각 및 상각(EBITDA) 전 손실이 줄어들면서 수익성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어 그룹의 공헌이익은 지난 분기 목표를 크게 초과했으며, 9월에 온디맨드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공헌이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 총거래액(gross transaction value, GTV)은 전년 동기 대비 33%가 증가한 161조 루피아를 기록하며 회사의 목표를 초과했다.
한편, 총수입은 30% 증가한 5조 9천억 루피아, 조정된 EBITDA는 전년 대비 11% 감소한 37억 루피아 손실로 집계됐다.
GoTo는 조정된 EBITDA 손실이 3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는 한편 3분기 주문량이 6억9,300만 건으로 28% 증가하면서 서비스 수요가 증가했다.
GoTo의 재무 이사인 재키 로(Jacky Lo)는 GoTo가 인플레이션 증가, 금리 상승, 고유가 등의 환경에서 신중하게 발을 들여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발표문에서 3분기 내내 우리는 인센티브를 줄이고, 수익성이 없는 사용자 집단에 대한 홍보 지출을 없앴으며, 제품 마케팅 지출을 더욱 줄였으며,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비하여 사업을 준비하면서 구조적인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했다고 말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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