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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경찰, 자동차 번호판에 QR코드와 전자칩 탑재하기로

교통∙통신∙IT 작성일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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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 경찰이 유료도로에서 차량 홀짝제를 단속하고 있다.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교통경찰국 피르만 산티아부디(Firman Santyabudi) 치안감과 데디 쁘라스티요(Dedi Prasetyo) 치안감

인도네시아 경찰은 자동차 번호판에 QR 코드와 전자칩을 장착하기로 했다. 이는 가짜 번호판 사용을 미연에 방지하고 ETLE 카메라로 감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교통경찰국장 피르만 산티아부디(Firman Santyabudi) 치안감은 자카르타 소재 경찰청 전국교통관제센터(NTMC)에서 경찰이 현재 자동차 앞 번호판에 QR 코드와 칩을 심는 것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피르만은 ETLE 무인 교통단속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비용이 적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이는 운전규정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아직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시 경찰관들이 도로에 나가 단속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동시에 ETLE 시스템 정착을 위해 관련 설비를 보충할 것입니다. 물론 이건 꽤 비용이 드는 작업입니다. 시민들이 좀 정신을 차려주면 우린 이런 비싼 장비들을 사올 필요가 없는데 말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QR
코드가 없거나 칩을 장착하면 ETLE가 인식하지 못하는 차량들을 가짜 번호판을 사용하거나 표준 번호판을 달지 않은 것으로 간주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터 그렇게 업그레이드한 번호판을 교통경찰국이 내놓을지에 대한 분명한 일정은 언급되지 않았다. [므르데까닷컴/기사 제공=배동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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