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대통령, 인도네시아은행 총재 연임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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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은행(BI) 총재 페리 와르지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은행(BI) 총재를 공식적으로 5년 연임에 지명했고 다른 후보자는 없을 것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하원 예산위원장 사이드 압둘라는 조코위 대통령이 페리 총재의 이름을 의회에 유일한 후보로 보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페리 총재 임기는 5월에 끝날 예정이며, 의원들은 3월 13일 개회하면 임명을 심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63세의 페리 총재는 수십 년 동안 중앙은행에서 근무 후 2018년 5월에 첫 5년 임기를 시작했으며 법에 따라 5년 임기를 연임할 수 있다.
그의 연임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역사상 드문 일이다. 대부분의 총재들이 단임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22일 "선제적이고 전향적인" 정책에 중점을 두고 금융 위기와 격동의 전염병 시대를 통해 경제를 이끌어온 페리 총재가 중앙 은행가로서의 자격이 증명된 것이라고 보도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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