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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도네시아 외환보유고, 전월에 비해 감소

경제∙일반 작성일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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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외환 보유액이 4월의 1,442억 달러에서 5 1,393억 달러로 감소했다고 9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대변인 에르윈 하리오노는 외환 보유액 감소의 원인을 정부의 외채 상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르윈에 따르면 현재 외환 보유고는 6.1개월치 수입 자금과 맞먹는 수준이며이는 국제 기준인 3개월 수입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환 보유고가 대외 탄력성을 지원하고 거시 경제와 금융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에 충분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만디리 은행의 이코노미스트 파이잘 라흐만은 인도네시아의 다운스트림 산업이 인도네시아로 들어오는 투자를 촉진하여 외환 보유고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살은 수출대금 관리를 위한 수단으로 인도네시아 은행의 외화 정기예금 등 수출대금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어느 정도 자산의 해외 이전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살에 따르면 전체 외환보유고는 원자재 가격의 점진적인 하락과 수출대금에 대한 효과적인 외화 정기예금 덕분에 올해 말까지 만족스러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외환 보유고는 2022 1,372억 달러에서 올해 말에는 1,350억 달러에서 1,550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탄탄한 외환보유고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미국 달러 대비 루피아 환율을 유지할 수 있다.

 

파이살은 2023년 말에는 미국 달러 대비 루피아 환율이 미국 달러당 14,864 루피아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카르타글로브/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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