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대통령, 2025-2045년 국가장기개발계획(RPJPN) 최종 단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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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대통령이 2023년 6월 15일, 2025-2045년 국가장기개발계획(RPJPN) 최종 단계를 출범했다 (사진=인도네시아 내각사무국 홍보실/Jay)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15일 행사에서 국가개발계획부/국가개발계획청 (Bappenas)이 '골든 인도네시아 2045'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초안을 작성한 2025-2045 국가장기개발계획(RPJPN)의 최종 단계를 출범시켰다고 19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발전을 위해 국가 안정성, 지속 가능성/연속성, 양질의 인적 자본이라는 세 가지 핵심 사항을 강조했다.
조코위는 "숫자로만 이기려하지 말고 인적 자본의 측면에서도 승리해야 한다. 여기에는 신체와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완전한 개선이 필요한 생산성과 규율도 포함되고, 이를 위해서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도네시아가 2045년까지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20년 개발 로드맵인 RPJPN 2025-2045의 초안을 작성하는 데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개발 목표를 구체화했다.
조코위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용기, 결단력, 의지, 노력만 있다면 의미있는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인구학적 보너스가 2030년대에 인도네시아의 생산가능인구가 6,830만 명에 달해 정점에 이를 것이며, 이는 한 국가의 문명사에서 단 한 번밖에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구학적 보너스가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잘 관리하지 못한다면 재앙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수하르소 모노아르파 국가개발계획부 장관은 “2045년 인도네시아는 다른 선진국들과 동등한 1인당 소득을 가진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37년에는 1인당 소득이 30,300달러 또는 21,00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하르소에 따르면, '골든 인도네시아 2045'는 빈곤율이 0%에 가까워지고 소득 격차가 줄어드는 강력한 리더십과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인도네시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RPJPN 2025-2045는 45개의 주요 개발 지표를 기반으로 8개의 개발 목표와 17개의 측정 가능한 개발 지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하르소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기술이 주도하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맞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젊은 세대를 위해 필요한 큰 전략은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일차적 해결책이 되는 전략이어야 하며, 특정 산업에 집중해야 한다. 제조업의 성장률이 경제 성장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기여도가 30%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상영된 '골든 인도네시아 2045' 실현에 대한 영상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주권적이고 발전하며 지속 가능한 국가가 될 것이며, 노력과 혁신,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낙관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다운스트림 사업은 광업에만 집중해서는 안 되며 재생 에너지 기반 다운스트림 산업도 장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인구는 2045년까지 3억 2,400만 명에 달해 세계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에서는 산업화는 항공, 방위, 생명공학 등 기술 및 혁신 산업뿐만 아니라 노동 집약적 산업의 숙련된 노동자에게도 적용되며, 산업화는 식량 지속 가능성과 회복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에 따르면 산업화는 디지털화에 의해 주도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언어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국가 교육과정의 핵심 과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든 인도네시아 비전은 기초 혁신 강화, 혁신 가속화, 글로벌 확장, 골든 인도네시아 2045 구현이라는 네 가지 주요 단계를 통해 실현될 것이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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