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023년 상반기 연료 보조금에 38억 달러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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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르따미나 주유소(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연료 보조금으로 57조 7천억 루피아(약 38억 달러)를 지출했다고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띠 재무부 장관이 24일 밝혔다.
24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스리 장관은 정부가 매달 차량 소유주들에게 9조 6천억 루피아를 할당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저소득층이 국영전력회사 PLN의 정상 요금으로 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 보조금으로 42조 9천억 루피아(29억 달러)를 지출했다.
32조 5천억 루피아(22억 달러)는 취사용 가스 보조금으로 지출됐다.
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84,500채의 주택 건설에 3,447억 루피아를 할당했다.
스리 재무장관은 전체적으로 중앙 정부의 지출은 891조 6천억 루피아에 달했으며, 이 중 492조 루피아가 국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에 사용되었다고 말했다.[자카르타글로브/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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