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국채 7천조 루피아 초과...대부분 정부 부채
본문
재무부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인도네시아 정부의 부채 구성은 국채(SBN)가 88.8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총 정부 부채 7,891조 6100억 루피아(미화 5,093억 9천만 달러) 중 국채가 7,012조 7천억 루피아를 차지했다.
재무부 금융위험관리국 우바이디 소체 하미디 국장은 16일, "채무 구성의 관점에서 볼 때, 정부의 부채 구성은 대부분 88.86%의 비율을 차지하는 국채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다.
우바이디는 정부가 국가 예산을 관리할 때 항상 최적의 구성을 통해 위험을 통제하면서 부채를 신중하게 처리한다고 말했다.
채권이 주로 도움되는 성격 또는 위험이 없는 특성으로 인해 금융 시스템에서 전략적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국채 발행이 법적으로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채는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높은 상품으로 유통시장에서 큰 영향 없이 쉽게 거래할 수 있다.
우바이디는 유동성이 좋은 국채 시장이 장기적으로 부채 관리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채(SBN)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통화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우바이디는 국채의 국내 소유는 은행이 주도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중앙은행, 보험 및 연기금,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의 외국인 투자자가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 예산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9월 정부의 부채 비율은 국내총생산(GDP)의 37.95%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GDP의 37.84%였던 2023년 8월보다 높은 수치이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정부 부채 비율은 2022년 9월 GDP의 39.3%에서 감소했다. 2023년 9월 기준 정부 부채의 구성은 주로 국내 부채가 72.07%를 차지했다.
9월 현재 인도네시아의 부채 프로필은 평균 만기가 약 8년으로 안전한 것으로 간주된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