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중앙은행과 미 연준 기준금리 기다리는 가운데 IDX 종합지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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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종합지수는 0.47%(34.3포인트) 상승한 7,336.75로 마감하며 강세를 보였다.
지난 5일 동안 IDX 종합지수는 0.61% 하락하며 하락 추세를 보였으나 2024년 초부터 IDX 종합지수는 0.88%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을 기다리면서 지수가 상승했다.
중앙은행은 19일과 20일에 회의를 열고, 연준은 21일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컨센서스에 따르면 연준은 기준금리를 5.25%에서 5.5% 사이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6%로 유지할 예정이다. 현재 예금 이자율은 5.25%, 대출 이자율은 6.75%이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6%로 유지하면 5개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것이다. 중앙은행은 지난 10월 기준금리를 5.75%에서 6%로 인상한 바 있다.
19일의 총 거래량은 163억9천만주, 9조 5,800억 루피아 규모였다. 상장 종목 중 257개 종목은 상승, 251개 종목은 조정, 262개 종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7개 섹터가 IDX 종합지수를 녹색 영역으로 끌어올렸다.
이 중 1차 소비재 부문이 1.08%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에너지 부문이 0.73%, 부동산 부문이 0.68%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4개 부문은 하락세를 보였다. 기술 부문은 0.89%, 1차 소비재 부문은 0.46% 하락했다. 한편 원자재 부문은 0.16%, 운송 및 물류 부문은 0.11% 하락했다.
상위 3개 상승 종목은 5.26% 상승한 PT ESSA Industries Indonesia (ESSA), 3.4% 상승한 PT Charoen Pokphand Indonesia(CPIN), 3.23% 상승한 PT Perusahaan Gas Negara (PGAS)였다.
하락률 상위 3개 종목은 PT Saratoga Investama Sedaya (SRTG)로 5.23%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편, PT Mitra Adiperkasa (MAPI)는 4.2% 하락했고, PT Merdeka Battery Materials (MBMA)은 3.53% 하락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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