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바탐 항나딤 국제공항, 제2터미널 건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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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바땀 항나딤 국제공항 제2터미널 기공식(사진=BP Batam)
인도네시아 바땀 항나딤 국제공항(Bandara Hang Nadim Internasional Batam)의 제2터미널
건설 공정이 지난 5월 30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제2터미널 건설은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2터미널의 면적은 50,000m2이며, 제2터미널 건설 1단계에 대한 총 투자비용은 약 2조 4천억 루피아로 예상된다.
한편, 항나딤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총 투자액은 6조 루피아에 이르며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향후 계획에 따라 항나딤 국제공항은 기존 용량에서 최대 10대의 항공기를 더 수용할 수 있는 추가 항공기 플랫폼과 공항계류장도 새로 건설될 예정이다.
연간 96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항나딤 국제공항 제2터미널은 앙까사뿌라I(PT Angkasa Pura I), 인천국제공항공사(IIAC)와 위자야 까리아(PT Wijaya Karya(Persero) Tbk)의 컨소시엄인 바땀 국제공항(PT Bandara Internasional Batam, BIB)이 건설한다.
바땀 항나딤 공항 제2터미널은 공항 수용력을 늘리고 더 많은 관광객과 투자자를 바땀으로 유치할 것으로 기대되는 전략적 인프라 프로젝트다.
무함마드 루디(Muhammad Rudi) 바땀 시장은 기공식에서 항나딤 공항 뿐만 아니라 처음에 바땀(BP Batam)이 관리했던 바뚜 암빠르(Batu Ampar)항구, 오또리따 바땀 병원(Rumah Sakit Otorita Batam)과 같은 여러 주요 시설이 민간 부문으로 넘겨졌다고 말했다. [BP Batam/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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