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기업 굴삭유체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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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석유 및 가스 관련 엔지니어링 회사 스코미 그룹의 유전용 서비스 부문이 인도네시아에서 굴삭 유체의 공급과 시공을 하는 프랑스계 유전채굴회사 토탈 E&P 인도네시아로부터 3억 8,000만 링깃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국영 벨나마 통신 등이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탈 E&P 인도네시아로부터의 수주는 이번이 처음이며 인도네시아에서 수주한 건으로는 이번이 최대 규모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7월 착수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이에 앞서 미얀마에서 9,360만 링깃 상당, 카탈에서 1억 3,000만 링깃 상당의 사업 수주에도 성공했다.
이 부문 책임자인 원 루즈란 씨는 “이번 수주는 채굴유체의 효율성과 솔루션에 관한 연구개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회사의 굴삭유체의 조성은 고온과 다각도의 굴삭에도 버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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