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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정부, 딴중 사우 경제특구 출범...투자 목표 199조 6천억

무역∙투자 작성일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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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우제도 바땀 시 딴중 사우(Tanjung Sauh) 특별경제구역(KEK)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정부 규정 제24/2024호를 통해 딴중 사우(Tanjung Sauh) 특별경제구역(KEK)을 설립했다.

 

리아우제도 바땀 시 딴중 사우 섬에 위치한 경제특구의 면적은 840.67헥타르이며, 생산 및 가공, 에너지 개발, 물류 및 유통에 대한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경제특구에서는 전자부품산업(PCB, RFID, GPS, CCTV, 반도체)과 전자제품 조립 산업이 개발될 예정이다.

 

바땀(Batam)과 빈딴(Bintan) 사이의 딴중 사우 경제특구에 있는 항구는 리아우제도와 국내 및 국제 시장 간의 물류 이동을 위한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항구의 위치가 세계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해협 중 하나인 말라까(Malaka) 해협과 바로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딴중 사우 경제특구는 컨테이너 물동량 최대 500TEU를 수용할 수 있는 현대적인 관문 항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며 바땀과 빈딴 사이 지역의 물류센터로 자리잡을 것이다.

 

바땀 라야 숙세스 쁘르까사(PT Batam Raya Sukses Perkasa)가 제안한 딴중 사우 경제특구는 199조 6천억 루피아의 투자 실현을 약속하며 2053년까지 366,087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BP바땀/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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