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증권거래소, 풀콜 경매에 대한 정책 수정…GOTO는 영향 덜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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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많은 투자자들의 강력한 반응과 불만에 따라 전체 정기 호가 경매(이하 FCA)에 관한 정책을 수정할 예정이다.
IDX는 전체 증권거래소 회원과 전국의 모든 IDX 이해관계자에게 보내는 공지를 통해 특별감시위원회(PPK)에 포함될 주식에 대한 여러 기준을 조정하고 관련 당사자의 의견과 답변을 요청할 예정이다.
IDX는 지난 3월 25일 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FCA 정책 1장을 시행했지만,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2024년 6월 19일, 고또(PT GoTo Gojek Tokopedia Tbk;GOTO) 주가는 IDX 거래에서 처음으로 50 루피아 수준으로 떨어졌고 6월 20일 목요일 거래까지 계속 침체됐다. GOTO 주가는 50 루피아 수준에서 마감되었으며, 일일 거래액은 1,850억 루피아, 거래량은 36억 9천만 주였다.
시장 참여자들은 정책 시행에 대해 반응이 엇갈렸는데, 일부는 모기업인 고젝과 고또 파이낸셜(GTF)의 주식이 특별감시위원회(PPK)의 정책 대상이 되어 GOTO 주식이 FCA에 편입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했다.
조정된 기준
현재 IDX는 11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FCA 기준을 설정하여 IDX의 특별 모니터링 위원회에 상정하고 있다. 11개 항목 중 1, 6, 7, 10번 기준 등 4개 항목이 조정 대상이 될 예정이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기준 1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주식의 평균가격이 51루피아 이하로 유지되는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된다.
또한, 새로운 규정은 기준1에서 기업이 FCA에 배치되기 위해서는 일일 거래가 5백만 루피아 미만이고 일일 거래량이 1만 주 미만인 유동성이 낮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주식은 FCA 보드에서 삭제된다.
IDX는 또한 FCA 이사회에서 제외될 수 있는 주식에 대한 기준, 즉 해당 회사가 현금 배당을 지급하고, 그 결정이 회사 주주총회(RUPS)에서 이루어졌으며, 주가가 50 루피아 미만인 주식에 대한 기준을 추가했다. 이는 액셀러레이션 보드에 포함된 주식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키움증권의 주식 애널리스트 압둘 아지스에 따르면, 두 가지 추가 조건으로 인해 GOTO 주식은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 GOTO 주식이 FCA에 포함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유동성 문제 등 지난 며칠 동안 논란이 된 FCA 관련 개정된 규정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압둘 아지스는 말했다.
이전 판결, 특히 진입 요건에 관한 기준 6에 따르면 고정 요건 또는 자유 유동성을 충족하지 못한 주식은 IDX 규정 번호 l-A 및 I-V에 따라 FCA에 진입할 수 있었다.
개정된 규정에서 자유유동주식 수는 기본 및 개발위원회에 상장된 주식의 경우 최소 500만 주 이상, 기본, 개발 및 액셀러레이션위원회의 경우 상장 주식 수의 5% 이상이어야 한다.
IDX는 또한 FCA에서 퇴출되는 주식에 대한 추가 기준을 설정했다. 상장사는 유동성 공급자 목록에 포함되어야 하며 주식에 대한 유동성 공급자를 보유해야 한다.
현재 GOTO는 2024년 5월 기준 354,557명의 주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발행 주식 수는 1조2천억에 달해 요건을 초과하고 있다.
이전 규정에서는 특히 7번 기준에서 유동성이 낮고 지난 6개월 동안 일평균 거래액이 500만 루피아 미만, 거래량이 1만 주 미만인 주식이 주로 FCA에 진입했다.
새로운 규정에서는 일평균 유동성 및 거래 기간의 누적 계산 횟수가 3개월로 단축된다.
IDX는 또한 퇴출 대상 주식에 대한 추가 기준을 설정했다. RUPS에서 지급 및 결정된 주식과 유동성이 낮거나 주식 유동성 공급자를 소유한 주식만 해당된다.
마지막으로, 이전 규정의 10번 기준은 주로 거래 활동으로 인해 하루 이상 거래가 정지된 주식이 퇴출 대상이라고 언급했다. IDX는 해당 규정을 삭제하여 규정을 조정했다.
또한 IDX는 주식 진입 기간을 기존 30일에서 7일로 단축했다.
아지즈는 지금까지 IDX가 GOTO 주식을 중단한 적이 없으며, 투자자들이 GOTO 주식의 움직임에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지표로 작용할 수 있는 정서를 더 살펴봐야 함에도 불구하고 거래정지 요건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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