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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땀, 2045년까지 개발 우선순위의 7개 전략산업(사진=BP Batam) 

인도네시아 바땀 사업청(BP Batam)은 2025년 회계연도의 정부 업무 계획(RKP)과 주 부처/기관 업무 계획 및 예산(RKA-KL)을 발표했다.

바땀 사업청의 뿌르위얀또 부청장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하원(DPR) 10위원회에서 바땀은 2045년까지의 미래 계획이 바땀의 현재 상황에 맞는 7가지 전략적 산업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7가지 전략 부문은 다음과 같다.

1. 국제물류 허브

2. 항공우주산업

3. 경공업과 고부가가치산업

4. 디지털 및 창조산업

5. 국제무역과 금융

6. 스꾸빵(Sekupang)지역의 통합 보건관광 산업

7. 신재생에너지 산업

바땀은 바뚜 암빠르(Batu Ampar)항을 통해 국제물류 허브가 되기 위해 개발 중이며 현재 바뚜 암빠르 항에는 12헥타르의 컨테이너 야적장 건설이 진행 중이다. 부두 컨테이너 대형크레인(QC)과 고무 타이어 갠트리 크레인(RTG) 10대가 추가되며 면적 9.8헥타르의 해로를 확장하고 컨테이너 물동량 90만 TEU를 확보할 계획이다.

항공우주 산업의 경우 바땀에는 바땀 항공기술 특별경제구역(KEK-BAT)이 있으며, 이곳은 라이언에어(Lion Air)의 항공기 수리 유지 관리 및 처리 (MRO;유지보수, 수리, 정밀검사)센터가 있다. 항공기술 특별경제구역의 면적은 30헥타르이며 계속해서 개발될 예정이다.

창조 산업 측면에서 바땀에는 영화, 애니메이션, 데이터 센터 및 기타 디지털 기반 산업 부문에 중점을 둔 농사(Nongsa) 디지털 파크 특별경제구역(KEK-NDP)이 있다.

농사 디지털 파크 특별경제구역의 인피니트 스튜디오(Infinite studio)는 1300~2800㎡ 규모의 동남아시아 최대 영화 스튜디오로, 영화관과 넷플릭스에 방영하기 위한 국제 수준의 헐리우드 영화와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해왔다.

지난 5월 29일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스꾸빵(Sekupang)의 국제 보건관광 특구는 47.17헥타르의 면적으로 6.9조 루피아 상당의 투자를 흡수할 것으로 추산된다. 국제 간호 아카데미와 회의, 인센티브, 컨벤션 및 전시(MICE), 의사 숙소, 기숙사, 호텔 및 소매 시설을 갖춘 매드테크 파크(MedTech Park)가 조성될 예정이다.

2060년까지 배출 제로라는 인도네시아의 목표에 따라 바땀은 녹색 산업과 모든 지원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 중 하나가 름빵 에코시티(Rempang Eco-City)로 통합 산업 단지, 규사가공 공장, 탄산나트륨(sodium carbonate)산업, 태양광 패널 유리 산업, 플로트 유리(float glass) 산업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산업용 실리콘 산업, 폴리실리콘 산업, 크리스탈 가공 산업, 태양전지 및 모듈 산업이 개발될 예정이다.

위라라자 갈랑(Wiraraja Galang) 산업단지는 3,589헥타르의 토지를 관리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 산업과 신재생 에너지(EBT) 부문 지원 산업에 중점을 둘 것이다. 이 통합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는 바땀 세이공(Sei Gong)댐 뒤에 위치한다. [BP바땀/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