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바땅 산업단지 2단계 착수...탈중국 투자자 유치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니 바땅 산업단지 2단계 착수...탈중국 투자자 유치

에너지∙자원 작성일2024-07-30

본문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26일 중국에서 공급망을 다각화하려는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중부 자바에 산업단지 2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바땅(Batang) 통합 산업단지는 이미 전체 면적 4,300헥타르의 10% 면적에 한국의 LG 에너지 솔루션과 유리 제조업체 KCC 글라스를 포함한 약 2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이들은 이미 공장을 착공했거나 건설을 약속한 상태다.

 

조코위 대통령은 기업들이 지금까지 14조 루피아를 투자했으며, 이제 투자자들이 제조업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400헥타르의 부지를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땅 공단에 투자하는 기업은 산업단지에 대한 세금 규정에 따라 기계류 수입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 에너지 솔루션은 바땅 공단에 24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건설해 연간 22만 톤의 전구체(precursor) 42천 톤의 캐소드(cathode)를 생산할 예정이다. 9월부터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필수 부품인 캐소드(cathode)를 생산한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 공장을 통하여 서부 자바의 산업 도시인 까라왕(Karawang)에 계획된 200기가와트시 배터리 셀 공장에 36억 달러 상당의 주요 원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공지사항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