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6.25 →6%로
본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인플레이션이 잘 억제된 가운데 기준금리를 25 베이시스포인트(bps) 인하했다.
18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중앙은행의 월례정책회의에서 뻬리 와르지요 중앙은행 총재는 '경제 성장'을 보호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6%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 결정을 발표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이루어졌다.
미국 중앙은행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발표 후 12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9월 18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에 금리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분석가들은 연방기금금리(FFR) 인하를 대체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하 폭에 대한 평가만 다를 뿐이다. 현재 범위로 표시되는 FFR은 5.25~5.5%다.
CME 페드워치툴(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금리 트레이더들은 50bp 인하 가능성을 61%로 보고 있으며, 이는 일주일 전 14%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다. 25bp 인하 가능성은 37%로 보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