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사 리뽀 찌까랑, 찌까랑에 중앙상업지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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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뽀 그룹 산하인 부동산 개발회사 리뽀 찌까랑이 서부 자바주 브까시군 찌까랑에 중앙상업지구(CBD)를 개발한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28일자에 따르면 운영하는 공업상업지구 ‘리뽀 찌까랑’에 입주하는 기업의 증가로 300헥타르의 부지 내에 학교와 병원, 상업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28일자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로 사장은 ‘CBD는 지역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를 나타냈다. 자카르타~찌깜뻭 고속도로에는 이미 CBD와 가장 가까운 찌바뚜 요금소가 운영되고 있다.
리뽀 찌까랑에는 한국, 일본, 대만 등의 약 700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전체로는 약 32만 명이 고용되어 있다. 거주인원은 4만 5,000명이다.
리뽀 찌까랑은 작년에 착공한 아파트 2개 동(합계 가구수 764가구) 외에, 올해는 1개 동(304가구)의 스위스 타워 트리비움 테라스 아파트(The Suites Tower-Trivium Terrace Apartments) 건설에 착수했고, 순차적으로 북부타워(342가구)와 남부타워(422가구) 등 2동을 더 건설할 계획이다.
리뽀 찌까랑은 산업단지 판매의 호조로 2013년 12월기 결산 순이익이 전기대비 45% 증가한 5,9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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