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프라보워 대통령, 재무부 고위직 두 자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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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 (사진=재무부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은 재무부에 경제재정전략국장과 금융부문 안정 및 개발국장이라는 두 개의 새로운 직위를 추가했다.
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대통령은 지난 5일에 발표된 대통령 규정 (Perpres) 제158/2024호에 명시된 대로 재무부 장관의 추천을 받아 새로운 국장들을 임명해야 한다.
재무부 대변인 데니 수르잔또로는 7일 성명에서 "이 규정이 재정정책국(BKF)과 경제재정전략국을 통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에는 재정정책국(BKF)이 보조금, 탄소세 유예, 가당 음료에 대한 계획된 소비세 및 기타 여러 재정 인센티브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는 일을 담당했다.
새로 통과된 규정 제13조에 따르면 경제재정전략국은 법에 따라 경제 및 재정 전략의 수립과 실행을 조직할 책임이 있다.
재무부는 또한 금융기술, 정보 및 정보 기관을 설립할 예정이다.
장관급에서 국장급은 최고 직급인 1급에 속하는 구조적 직책에 속한다. 같은 직급에는 사무총장, 감사원장, 기관장 등이 포함된다.
규정 제45조에 따르면, 새로운 금융부문 안정 및 개발국은 법에 따라 금융 부문, 금융 전문직 및 금융부문 국제협력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책임이 있다.
쁘라보워 대통령은 10월 20일 7명의 조정장관, 56명의 차관, 5명의 정부 기관장 등 48명의 장관으로 구성된 109명의 내각을 발표한 후 신 질서 시대 이후 최대 규모의 내각을 구성했다.
또한 12명이 넘는 특별보좌관과 특사를 포함한된 보좌진 명단도 함께 발표됐다.
쁘라보워의 메라뿌띠 내각은 쁘라보워를 포함해 34명의 장관이 있었던 조코 위도도 전 대통령의 온워드(Onward) 인도네시아 내각을 능가한다. 내각에 발탁된 대부분의 인사는 정당 또는 그 계열사 소속이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정부가 '하위 업무'를 기반으로 부처 또는 정부 기관을 설립할 수 있는 새로운 규정이 도입된 후 가능해졌다. 이 규정은 34개로 제한되어 있던 내각 부처 수에 대한 법적 제한을 없애기 위한 2008년 부처법 개정의 일환이다.
쁘라보워 대통령은 이전에 같은 법에 따라 재무부의 세무서와 관세 및 소비세 사무소를 독립된 세입 기관으로 분리하여 선거 공약과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 수입을 늘릴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 계획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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