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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상공회의소, 바이오디젤 보급 확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촉구

에너지∙자원 작성일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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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뜨라 잠비 지방의 팜유 농장에서 노동자가 팜유를 수확하고 있다. 2023.6.29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는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에서 바이오 연료의 추가 도입을 추진함에 따라 생산자들이 바이오 디젤 생산량을 늘릴 수 있도록 정부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9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상공회의소의 에너지 및 천연자원 전략 기획 및 제도 담당 이사인 마울라나는 생산자들이 생산량을 늘리고 보다 효율적인 가공 기술에 투자하도록 장려하기 위해서는 인센티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원자재 공급의 지속 가능성과 국내 시장에서의 B40 흡수를 보장하는 것을 포함해 의무적인 B40 정책을 국가 에너지 및 광물 자원 로드맵과 일치시키기 위해 정부의 전략적 파트너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 1일부터 바이오디젤에 팜유 유래 연료(B40) 비율을 현행 35%에서 40%로 의무화할 계획이었으나, 2월 말까지 현지 업계에 더 높은 수준의 연료 혼합에 적응할 시간을 주기로 했다.

 

내년에는 의무 혼합 비율을 50%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울라나 이사는 의무 B40 프로그램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국가 에너지 믹스에서 재생 에너지 비중을 늘리려는 정부의 노력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트럭 운전자 협회(Aptrindo)의 그밀랑 따리간 회장은 정부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 연료 가공의 품질 기준과 기술 요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바흐릴 라하달리아 장관은 지난 3, 2025년 보급을 위해 작년보다 16.5% 증가한 1,560만 킬로리터(kl)의 바이오 디젤을 할당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에너지부의 재생에너지 담당 국장인 에니야 리스띠아니 데위는 바이오디젤 생산업체와 연료 소매업체에게 2 28일까지 B40 혼합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질 것이라며, 연료 보조금과 관련된 기술적 문제 때문에 지연된 것이라고 밝혔다.


연료 소매업체와 바이오디젤 생산업체는 해당 법령 없이는 바이오디젤 유통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1월 3일 에너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바이오디젤 할당량은 2024년 예상 바이오디젤 소비량인 12.98kl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의 바이오디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팜유를 사용하며, B40 프로그램은 국내산 식물성 오일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수입 디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도네시아 팜농장기금관리청(BPDPKS) 2023 1 31그해 바이오디젤 보급을 위한 보조금으로 30 2,200억 루피아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팜유생산자협회(Apkasindo)는 지난해 5월 바이오디젤 혼합 비율이 높아지면 연료용 팜유 수요가 연간 325만 톤으로 증가하고  120만 톤의 팜원유(CPO)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러한 영향은 해당 상품의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팜유는 국가의 외환 수입에 크게 기여한 품목이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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