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트라 섬에서 10개 사업 착공 시작되다 > 경제∙비즈니스

공공사업부는 23일 수마트라 섬의 인프라 10개 사업의 착공을 선언했다. 수마트라 종단고속도로에 포함되어 있는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꾸알라나무 국제공항으로 연결하는 도로 건설 등으로의 총사업비는 5조 8,856억 루피아다.

 

공항 연결도로는 메단~쿠알라나무~뚜빙띵기(61.8km) 사이의 일부이다. 제1구간인 메단~쁘루바라깐~꾸알라나무 간(17.8km), 제2구간인 쁘루바라깐~투빙띵기 간(44km) 부터이다.

 

사업주체는 도로공단 자사 마르가 기업과 국영건설 3개사로 총 4개기업이 참가하는 컨소시엄으로 40년간의 운영권을 얻었다. 사업비는 5조 6,000억 루피아이다.

 

토지매매는 두 섹션 모두 81%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중으로 모든 구간을 끝낼 전망이다. 제1 구간은 2016년, 제2구간은 2017년에 완공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이 밖의 사업은 아쩨주에서 6건, 북부 수마트라에서 3건이 있다. 내역은 상수사업이 4건, 쓰레기 최종처리장 건설이 3건, 다리와 고가도로의 건설이 각각 1건이 있다.

 

<수마트라 섬의 인프라 10개 사업>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꾸알라나무~뚜빙띵기 간 고속도로(총길이 61.8km)

꾸알라나무 공항 연결고속도로 제2기(총길이 1,000미터)

아쩨주 쿠루엔 멜바우 다리(156미터) 건설

아쩨주 반다아쩨시의 상수사업 (처리능력:초당40리터)

아쩨주 시메우루에군의 상수사업 (처리능력:초당10리터)

아쩨주 아체브살군의 쓰레기최종처리장(처리능력:일 250톤)

아쩨주 피디군의 쓰레기최종처리장(처리능력:일 94입방미터)

아쩨주 베레운군의 쓰레기최종처리장(처리능력:일120입방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