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정부, 정부부처 축소관리할 듯
작성일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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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당선자는 차기정권 부처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0월 출범하는 조꼬 위도도 당선인의 차기정권은 정부 부처 수를 현재의 34개에서 27개로 줄이는 등, 합리적인 관리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관련된 부처끼리는 통합하고, 해운 인프라 등의 주력분야는 전문 부처를 창설하여 행정기관의 운영을 효율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정권이행팀인 안디 위자잔또 부장은 “농업부, 해양수산부와 같은 식량공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는 통합해 개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기 정권의 주요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지방개발촉진 등 ‘9가지 우선정책’ 에 따라 관계기관을 재편성할 방침이다.
조꼬위 대통령 당선인은 9월 15일까지 내각 구성을 완료하여 10월 20일까지 각 장관을 임명, 10월 22일에 새 내각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2015년도 예산안 재편을 위해 13개의 정권이행팀과 4개의 태스크포스(TF)를 두고 개편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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