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어려움, 인니도 마찬가지
작성일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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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디리 은행 브디 은행장은 주택개발로 투기가 가열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부동산 투기가 부추겨짐에 따라 부동산 가격 상승을 초래해 저소득층의 내집마련이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브디 은행장은 “주택은 본래 거주를 위한 시설이며 투기 대상으로 삼으면 안 된다.” 며 “거주 부동산과 투기 목적 주택 수요의 균형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주택가격이 급등하면 저소득층만 피해를 본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택 공급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을 지원하는 기금을 설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디 은행장에 따르면 연간 1만 5,000개 동의 주택공급에 총 2,250조 루피아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 가운데 만디리 은행의 융자액은 25조 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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