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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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인도네시아에서 중고차 판매에 나선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3일자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독자적으로 만든 정비기준을 충족한 ‘인증중고차’를 정식판매점에서 판매한다.
벤츠는 인도네시아 내 중고차 수요가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신형 모델과 함께 중고차를 함께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벤츠는 자카르타의 판매대리점 2군데에서 중고차 판매를 이미 시작했다.
벤츠는 연내 자카르타의 모든 벤츠 판매대리점으로 ‘인증중고차’ 판매를 넓히고 자바섬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벤츠가 ‘인증중고차’로 취급하고 있는 차량은 A클래스, C클래스, E클래스이다.
현지법인 메르세데스 벤츠 인도네시아(MBI)의 크라우스 사장은 “중고 벤츠에 대한 니즈는 크지만 가격과 차량 상태, 자동차등록증 등의 서류 완비, 보증내용 등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구입을 망설였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고차 시장규모는 크며 앞으로도 성장이 기대된다”며 벤츠의 중고차 시장 진입 이유를설명했다. 그는 또 “중고차에서 신차로 바꾸는 수요의 증가도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ang myoung-suk님의 댓글
yang myoung-suk 작성일벤츠 220 시리즈를 중고 원함
2007~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