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섬유회사, 기성복 가격 16% 인상 검토
작성일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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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합성섬유회사 아시아 퍼시픽 파이버(PT. ASIA PACIFIC FIBERS)가 기성복 가격을 현재에서 16% 인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전기요금이 인상으로 생산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동사의 전기요금은 기성복 생산비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부자바에 소재한 제봉 공장의 전기요금은 요금인상 전에 월 300억루피아 비용이 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연말까지 최대 39%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뚜나르요 실장은 “현재까지 인원 및 임금 삭감은 없다” 고 말했다. 중부자바 인도네시아 경총협회(Apindo)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각 회사에서 감원이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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