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협회, 규제 완화 요구
작성일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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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웃소싱기업협회(ABADI)가 시장의 규제를 완화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12년 아웃소싱이 인정되는 부문이 축소돼 파견 노동자수가 30%나 현저하게 축소됐기 때문이다. ABADI는 외부위탁업체들이 활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ABADI에 따르면, 금년 아웃소싱 시장 규모는 17조5천억루피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세계전체 아웃소싱 시장규모인 9,700억달러에 0.2%도 미치지 못하나, 인도네시아는 전체 근로자 인구 1억5백만명을 두고 있어 잠재력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노동이주법 ‘2012년 제19호’가 개정된 이래 아웃소싱 업체들은 아웃소싱 허가 분야가 제한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웃소싱 가능 분야는 청소서비스, 케이터링(택배), 경비, 광업하청, 운수 5개 사업부문으로 한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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