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모빌파이낸스, 1억달러 자금 유치 계획
작성일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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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손꼽히는 자동차 판매회사인 인도모빌 석세스 인터네셔널 기업의 자회사 인도모빌 파이낸스 자동차 금융회사가 1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고 있다.
인도모빌 파이낸스사는 지난달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지에서 투자설명회를 마친 후 총 1억달러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대만의 CTBC 은행, 스코틀랜드의 로얄은행, 싱가포르 OCBC 은행, 미즈호 은행을 대출 주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자동차 산업계가 침체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인도모빌 파이낸스사는 모회사인 인도모빌 석세스 인터네셔널 기업의 총 이익의 10% 이상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모빌 석세스 인텨네셔널의 소브론또 라라스 커미셔너는 "연내에 자회사 인도모빌 파이낸스 회사가 7~10%의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한다” 고 밝혔다.
지난 1~3월간 인도모빌 파이낸스사의 이익은 인도모빌 석세스 인터네셔널 총 이익의 5%인 2,300억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도모빌 석세스 인터네셔널의 자동차 판매액은 동기간 총 이익의 74%인 3조3,900억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모빌 파이낸스의 구나완 최고경영자는 "금년 루피아화 하락세, 금리인상, 타 자동차 유통업체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자동차 판매율이 하락했다” 고 전했다. 인도모빌 석세스 인터네셔널 기업은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판매회사로 아우디, 폭스바겐, 르노와, 스즈키와 같은 전세계적인 브랜드의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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