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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기업, 호텔운영 참여, 2년간 5군데

작성일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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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기업 아디 까루야는, 호텔 운영사업에 진출한다.
 
향후 2년간 호텔 5군개의 운영을 목표로 하며 총투자액은 1조 루피아이다. 건설업 수입만이 아닌, 다른 안정된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다. 2016년에는 호텔운영사업에서 순이익 80억 루피아를 목표로 한다.
 
 내년 초에는, 남부 자카르타에서 4성급호텔 ‘그랜디카’를 오픈한다. 투자액은 2,330억 루피아이다. 비즈니스 고객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첫해의 순이익목표는 50억 루피아로 정하고 있다.
 
 수도 외에서도 호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에는 4성급호텔, 서부 자바주 브카시에는 3성급 호텔을 각각 건설 중으로, 내년 중순에 영업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중부 자바주 수마란에서도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디 카루야는 올해, 인프라 작업과 건설 목표 수주액을 21조 1,000억 루피아로 정하고 있으나, 1~5월의 실적은 3조 루피아에 머물렀다. 그 주요 원인은 수주의 약 50% 는 국영 기업으로부터 나와야 하나,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각 부처의 올해 예산이 삭감되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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