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자카르타, 넘쳐나는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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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피스빌딩 17개 건설, 10조루피아 투자
자카르타 신규 오피스빌딩이 넘쳐나고 있다. 올해만 17개 오피스빌딩 신규건설에 총 10조루피아 이상의 투자가 있을 것으로 전망돼 자카르타 내 사무지구 부동산 사업 경쟁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부동산 협회(REI)의 하리 라하르따 수드라잣은 “오피스 빌딩 개발은 많은 외국기업이 자카르타로 물밀듯이 들어옴에 따라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임대용 사무실이 주를 이루며 일부는 분양을 통해 소유권을 갖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콜리어스 인터네셔날 인도네시아 자료에 따르면 자카르타 및 인근지역 사무지구 건설은 올해 총 17개 빌딩으로 면적 52만m2 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자카르타 중심 사무지구(CBD) 밖에 주로 분포해있다. 이 빌딩들은 총 10조4,400억루피아의 가치로, 추정판매가는 평방미터당 2천만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빌딩은 주로 CBD 지역밖에 분포해 있으며 이는 17개 신규 건설 오피스빌딩 중 63.25%에 달한다. 반면 CBD자카르타 내에 새로 건설되는 오피스빌딩은 26.75%이다.
페리 살란또는 “52만 m2 중 31.88%가 임대용 사무실이다. 나머지는 분양용 33.52%, 임대 및 분양용 34.06%이다.
인도네시아 부동산전문가 알리 뜨랑한다 씨는 “사무지구 개발사업은 올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것이다. 부동산 개발자들과 잠재소비자들은 특히 A등급 오피스빌딩이 소재하는 CBD자카르타를 주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TB 시마뚜방과 서부자카르타의 지역은 제 2의 사무지역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페리 살란또는 “연구조사에서 작년 4분기 이후로 부동산 시장이 암담했다. 자카르타 사무실 임대 및 분양 사업이 올해 1분기부터 전환기를 맞이하게 됐다. CBD자카르타 지역의 기본임대료는 8.6%의 올라 평방미터당 월 247,444루피아가 됐다. 반면 미달러로 지불하는 사무실의 임대료는 3.7% 인상돼 평방미터당 월 35.91달러이다. 분양 사무실(strat title)은 CBD지역에서 평방미터당 약 4,590만 루피아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1분기에 CBD 이외 지역의 기본임대료는 5.3%올라 평균 임대료는 평방미터당 월161,418루피아이며 미화 지불 사무실은 평방미터당 월 21.25달러이다”며 “CBD 사무지역의 입주율은 96.5%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고 전했다.
김은하 기자 [email protected]
◇ 2014년 건축중인 자카르타 오피스 빌딩
사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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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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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이(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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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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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rmas MSIG (Chase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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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디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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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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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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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po Kunin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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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수나 사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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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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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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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oble House Office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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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꾸닝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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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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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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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 Rubina Tow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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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수나 사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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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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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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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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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수나 사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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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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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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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Pl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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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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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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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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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ma 77 Tow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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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빠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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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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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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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ana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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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 수다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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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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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및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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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Kosmo Mansion (GKM)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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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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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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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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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hattan 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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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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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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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및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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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Office Park (Cityland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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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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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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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및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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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Quarter Tow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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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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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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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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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dung Aneka Tambang Tow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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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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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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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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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Ol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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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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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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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및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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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politan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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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뚜빵
|
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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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및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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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a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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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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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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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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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ha M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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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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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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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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