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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 마린엔지니어링, 쁘르따미나에 중형 유조선 인도

작성일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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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기계 전문제조업체 스미토모 산하의 스미토모 마린 엔지니어링은 25일 인도네시아의 국영석유 쁘루따미나사에 적화중량 10만5천만톤의 아프라막스형 유조선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스미토모 마린 엔지니어링은 지난해 3월 수주받아 일본의 요코스카 조선소에서 건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라막스형 유조선은 운임, 선가 등을 고려했을 때 최대의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이상적인 선박을 지칭하는 것으로 8만~11만톤까지 포함된다.
스미토모 마린 엔지니어링 영업 담당자는 인도네시아로부터 선박을 수주하는 처음이라고 전하며, 쁘루따미나사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쁘루따미나의 하눙 이사는 “유조선을 임대로 조달하기 위해선 연간 1,100만달러가 필요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고 전하며 “원유수송비 절감을 위해 자사보유선을 증강할 계획이다” 고 설명했다.
 
아프라막스 유조선은 쁘루따미나가 운항하는 191번째 선박이다. 이 중 자사보유는 62척이며 아프라막스형 유조선은 총 6척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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