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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 의석 수 확정···제1당 투쟁민주당 109석

경제∙일반 작성일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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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560석 중 제2당 골까르당91석·그린드라당 71석·민주당 61석 순
 
선거관리위원회(KPU)가 지난 14일 공식 총선 집계 결과에 따른 의회 560석에 대한 각 정당별 의석수를 발표했다.
올해 총선결과에 따라 제1당인 투쟁민주당(PDI-P)은 전체 의석수의 19.5%에 해당하는109석을 얻었다. 나머지 451개 의석은 총선에서 득표율 3.5% 이상인 9개 정당에 분배됐다.
총선 득표율 2위를 차지한 골까르당은 91개 의석을 배정받았다. 골까르당은 2009년도에 107개 의석을 차지했었다.
쁘라보워 수비안또 총재의 그린드라당은 3위로 73개 의석을 차지해 지난 2009년 총선 당시 26개 의석보다 3배나 커졌다.
민주당은 지난 2009년 총선 당시 150석을 차지했으나 이번 총선에서는 61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최근 민주당은 함발랑 스포츠단지 건설 프로젝트 비리사건, 아나스 우르바닝룸 전 민주당 총재 비리사건 등 여러 비리사건으로 얼룩져 비난의 중심에 있었다.
쁘라보워 진영의 부통령 후보인 하따 라자사 총재의 국민수권당(PAN)은 49석, 이슬람 정당인 통일개발당(PPP)는 39석을 차지했다.
이밖에 국민각성당(PKB)은 47석, 정의복지당(PKS)은 40석, 나스뎀당(NasDem)은 35석, 하누라당은 16석이다.
자카르타 정치 커뮤니케이션 연구소(Polcomm)의 정치 헤리 부디안또 애널리스트는 “각 정당들이 비슷한 의석수를 차지함에 따라, 신 정권하에 의회 결정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 지적하고 “조꼬 위도도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면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한 투쟁민주당 의원들의 지원을 받는 여당이라 할지라도 의사결정이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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