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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손상 도로 16만여 곳 전면 보수 착수

건설∙인프라 작성일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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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바드바랏 끌라빠가딩, 쁠루잇 라야 등 공사 진행 중
 
 
조꼬위 자카르타주지사는 홍수 여파로 손상된 자카르타 내 모든 도로를 전면 보수하겠다고 발표했다. 홍수로 망가진 도로는 자카르타 내 도로 총면적의 0.6%인 2,860만㎡로 집계됐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17일자에 따르면 조꼬위는 16일 “전면 보수해야 하는 손상 도로는 16만여 곳이 있다”며 “지난 2주전부터 자카르타 공공사업국(DPU)에서 이미 작업을 시작했다. 공사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밤 10시에 시작해 오전 5시에 마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공사가 언제 완료될지는 아직 모른다”며 “가장 심각하게 손상된 지역은 깜뿡 믈라유, 구눙 사하리, 망가라이 지역 등이다”고 말했다.
한편, 자카르타 공공사업국의 뿌까 야누아르 홍보부장은 “자카르타의 강우량이 감소함에 따라 손상된 도로를 보수하고 있다. 최근 몇 일 동안 일부지역의 도로 공사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강우량 감소로 기상조건이 좋아, 도로공사가 예정보다 조기완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시민들의 도로 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새벽에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카르타 DPU 자료에 따르면 중앙 자카르타 내 손상된 도로는 전체 도로면적 340만㎡ 중 0.11%인 3,871㎡이며 남부 자카르타는 전체 도로면적 910만㎡ 중 0.54%인 16,585㎡의 도로가 손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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