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PM, 1~3월 투자액 목표 미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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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투자액 전년대비 15% 증가한 450조 루피아로 설정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금년도 1분기(1~3월)의 투자실현액이 105조루피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기존의 목표치였던 112조 5천억루피아를 밑도는 액수이다.
아즈할 차관은 “투자 준비단계인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금년도 2~3분기에는 투자가 늘어날 것이다. 1~3월의 주요투자 부문은 광업, 운수, 금속, 화학 등이다” 고 말했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 파이낸스 투데이 17일자에 따르면, 정부는 금년도 투자액 목표를 전년대비 15% 증가한 450조 루피아로 설정했다. 2013년도 투자실현액은 398조 6천억 루피아였으며 이 가운데 1분기 투자실현액은 총 투자실현액의 23%인 93조 루피아였다.
한편, 국영 만디리 은행의 리날디 이코노미스트는 “금년도 투자액은 전년보다 축소될 것” 이라며 “투자가 회복되는 기간은 2014년 하반기 이후로 대선 이후의 새 정권은 투자 유치에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인터네셔널 인도네시아 은행(BII)의 주니만 이코노미스트는 “상반기 투자확대에는 기업들에 따른정부의 우대조치 확충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댓글목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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