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하리 백화점, 2013년 매출액 17%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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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백화점 마타하리 디파트먼트 스토어가 17일 2013년 12월기 결산을 발표했다. 마타하리는 총 매출액이 전기대비 17% 증가한 12조 7,350억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점포 총매출 성장률(SSSG)은 12%로 소득상승 및 중간층 수요증가가 매출 성장에 일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 총매출액 성장률은 자바섬 내의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44개 점포가 전기대비 20%, 수도권 지역내 35개 점포가 16%, 자바섬 외 46개 점포가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출액은 20% 증가한 6조 7,450억 루피아로 매출 총이익률은 지난 분기보다 1포인트 낮아진 65%이며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1조 8,150억루피아로, 영업이익률은 1포인트 낮아진 27%였으며 순이익은 49% 증가한 1조 1,500억 루피아로 나타났다.
같은 분기에 동부자바주 수라바야, 남부 수마트라주 빨렘방 등 9개 지역에 새 점포를 오픈하여 6개 도시에 총 125개의 점포가 됐다. 매장 총 면적은 80만 7,663평방미터이다. 댓글목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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