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인도네시아, 2014년 신모델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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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판매량, 전년대비 28%증가한 3,250대 기록
BMW그룹 인도네시아는 치열한 자동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BMW인도네시아의 새로운 모델은 BMW X5, 2시리즈 쿠페, BMW 4시리즈 컨버터블, M3, M4 쿠페다.
BMW인도네시아 회장은 “신차 출시는 인도네시아의 쉽지 않은 비즈니스 상황 속에서 판매량 증가와 BMW인도네시아 그룹의 새로운 여정을 위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BMW인도네시아 매출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작년 2013년 인도네시아 BMW 총 판매량은 3,250대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012년 총 2,530대 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BMW 판매량은 BMW의 다양한 모델 2,460대와 미니쿠퍼 460대, BMW 프리미엄셀렉션 330대 등 다양한 라인업 구축으로 이뤄졌다.
작년 BMW 판매대수는 3시리즈와 5시리즈, X3와 X1의 선전으로 재작년에 비해 무려 12%가 증가해 럭셔리 수입차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시리즈 3은 재작년대비 19.6%, BMW X3는 40.2%로 최고 판매 증가율을 기록해 판매고를 올리는 주역이 됐다.
BMW인도네시아 회장은 “BMW 성공은 인도네시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 전략과 혁신적인 모델, 다양한 라인업 구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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