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잠비주 발전소 건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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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이 수마트라 섬 중부의 잠비주 투보군에 화력발전소 건설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14일 전했다.
발전용량은 40만 킬로와트이다. 기업명과 투자액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주 투자조정국의 헤프니 국장은 “지역기업과 한국기업이 제휴하는 형태”라면서”곧 아구스 지사가 한국측 대표자와 합의서를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잠비주에서는 이 밖에 쿠린치군의 수력발전소, 무아로잔비군의 가스화력발전소, 순가이브누시의 지열발전소 등 여러 발전소의 건설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현지 철강회사 그로스스틸 그룹은 연내 가동예정인 바이오마스 발전소 5기 가운데 1기를 설치할 방침을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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