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버스회사, 2017년까지 1000대 추가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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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사에 500대 공급계약
인도네시아 버스운영기업 ‘에까 사리 로레나’는 향후 3년간 차량 1천대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동사는 차량 수를 현재보다 늘려 대중교통 수요증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 중순에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IPO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100~125대를 추가 조달할 예정이다.
현지언론 오케이존 20일자에 따르면, ‘에까 사리 로레나’는 메르세데스 벤츠사에 버스 500대 수주를 계약한 상태로, 현재 소유버스는 250대이며, 메르세데스 벤츠에 공급할 버스 500대도 향후 3년내에 추가될 것이다. 현재 에까 사리 로레나는 장거리 버스, 트랜스 자카르타, 지선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동사는 또한 IPO로 얻은 수익에서 버스 추가예산을 충당할 예정이다. 주가는 주당 825~1,025루피아를 선회할 것이며, 확장 주식의 42.9%인 1억 5,000만주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당사의 대주주인 로레나 그룹의 주식은 57.1%로 줄어들 전망이다.
‘에까 사리 로레나’의 지난해 12월기 결산은 매출액이 1,655억 루피아이며 세후이익이 136억루피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매출액은 2,339억루피아, 순이익은 294억 루피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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