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지난해 융자 3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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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관련 인프라 정비 및 중소기업용 수출 지원
인도네시아 수출입은행(LPEI)은 작년의 대출액이 전년대비 31.7% 증가한 27조 500억 루피아(약2,633억엔)이었다고 밝혔다.
주로 인프라사업과 중소기업용 융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27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부문별 대출처는 공업이 50.8%, 농업이 11.8%, 서비스가 11.1%, 운수가 9.4%, 무역이 6.7%, 기타 10.2%였다.
융자대상 인프라는 북부 자카르타 마룬다 지구와 동부 자바주 그르식의 항만정비 외에 도로, 창고 등 수출관련 프로젝트였다. 대출잔고는 2조 루피아를 넘었다. 중소기업 대상은 전년대비 37.4% 증가한 2조 3,900억 루피아로 기업 수는 1,250사였다.
바스키 재무담당이사에 따르면, 올해는 대출액을 36 루피아 이상으로 올릴 계획이다. 중소기업대상은 50% 증가한 3조 6,000억 루피아를 목표로 한다. 주요수출국 외에 알제리아, 가나, 레바논, 아랍에미리트(UAE), 대만 등 14개국 지역으로의 수출액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융자 지원을 확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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