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노린 ‘뉴 미쯔비시 아웃랜더 스포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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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쯔비시 자동차 현지법인 끄라마 유다 띠가 버를리안 모토(PT Krama Yudha Tiga Berlian Motors, KTB)는 19일 ‘스마트 사이즈’를 컨셉으로 한 SUV차량 ‘더 뉴 미쯔비시 아웃랜더 스포츠(The New Mitsubishi Outlander Sport)’를 출시했다.
미쯔비시는 이번 SUV모델출시로 중산층 및 부유층 이상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 차량은 사실 지난 2012년 판매를 시작했으나,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과 편리함을 높여 재 출시했다.
2013년도의 아웃랜더 스포츠의 판매 대수는 5,276대로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27 %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올해 출시한 아웃랜더 판매 목표는 6,800대로 향후 1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타마키 제너럴 매니저는 "내마모성(wear-resistant) SUV 개발은 미쯔비시사의 강점"이라며 목표 점유율 달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또 “향후 중산층 및 부유층의 증가와 함께 SUV 시장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국내 중형 SUV 판매 대수는 최근 2년 간 거의 제자리 걸음을 해왔다.
고객은 아직 가격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미쯔비시사의 국내 중형 SUV 점유율은 2013 년도에 전년대비 10 % 증가했다.
뉴 아웃랜더의 가격은 3억 2백만 루피아 ~ 3 억 4천 200만 루피아 대이다.
◇ SUV(sport utility vehicle)= 일반 승용 및 스포츠 등 여가생활에 맞게 다목적용으로 제작된 차량을 통칭하며 RV와 혼용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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