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운반량 줄면서 화물 수송량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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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도네시아 해운 수송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해운 서비스 기업 트랜스 파워 마린은 올해 화물 수송량의 증가율 전망치를 지난해에 설정한 20~25%에서 10~15%로 하향 조정했다. 현지 언론은 주요 취급 품목인 석탄 운반량이 줄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다고 보도했다.
루디 재무 담당 이사에 따르면 지난해 석탄 수송량은 900만 톤이었다. 그 중 국내 발전소가 30~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전세 비용을 약 5% 인하에 수송량을 확대하는 한편, 새로운 고객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인도네시아 선박 조달 비용으로 2,000억~2,500억 루피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작년 말 시점의 보유 선박수는 예인선 37척, 바지선 34척, 크레인 선 2척이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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