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 전력수요 급성장
본문
10월까지 15%로 전국평균 9% 상회
매출액도 7% 증가한 8.6조 루피아
인도네시아 동부지역에서 전력수요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올해 1~10월 판매전력량은 전년동기보다 15% 증가, 전국평균 성장률 9.9%를 크게 웃돌았다.
국영전력 PLN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부지역에 공급한 전력량은 1만 1,760 기가와트시(GWh)이다. 계약건수는 648만 건으로, 전년동기 575만 건보다 13% 늘었다. 일반가정용과 산업용 모두 건실하게 성장하고 있어, 이 지역에서 매출액은 7% 증가한 8조 6,000억 루피아로 확대되었다. 전력화율은 목표를 4.2 퍼센트 포인트 옷도는 64.2%에 달했다.
올해 전체 판매전력량은 당초 목표 1만 3,535 GWh를 넘어, 1만 4,476 GWh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판매량 1만 2,550 GWh에서 15% 성장이 예상된다.
PLN은 확대되는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부지역에 공급능력 증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남부깔리만딴에서 해면철공장을 운영하는 무라투스 자야 아이언 앤 스틸과 잉여전력 구매를 위한 전력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무라투스는 국영제철 끄라까따우 스틸과 국영광산 아네카 땀방의 합자회사이다.
유숩(Yusuf)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