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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작성일201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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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증시는 최근 급등했던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와 중남미 국가 몇몇을 제외하고 주요국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는 재정절벽 우려와 합의 도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등락을 거듭했으며 주간기준 소폭 상승에 그쳤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와 각종 지표 악화에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간기준 영국 0.81%, 독일 1.31%, 프랑스 0.80% 각각 상승했다.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이 상하이지수가 2.33% 하락하며 다시 2,000선 아래로 추락한대 반해 그간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인도, 대만은 각각 4.50%, 3.46%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승폭이 컸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는 주간기준 각각 0.21%, 1.67%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0.84달러(0.95%) 오른 배럴당 88.91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WTI는 이번 주에 0.7%, 11월 한달 간 3.1% 올랐다. 월간 기준 상승은 지난 8월 이후 처음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47달러(0.42%) 오른 배럴당 111.23 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가격이 11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재정절벽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하락했다. 금 2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온스당 16.80달러, 1% 떨어진 1712.70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11월5일 이후 최저수준이다. 금 선물가격은 이번 주 2.3% 하락했고 11월 한달 간 0.5% 떨어졌다.  
은 3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온스당 1.15달러, 3.4% 하락한 33.28달러로 체결됐다. 은 선물가격은 이번 한주간 2.5%, 이달 한달 간 3% 급락했다. 플래티늄 1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온스당 14.90달러, 0.9% 떨어진 1604.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플래티늄 가격은 이번 한주간 0.8% 내려갔지만 11월 한달 간 1.7% 올랐다. 반면 팔라듐 3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온스당 75센트, 0.1% 강보합세로 688.20달러로 마감했다. 팔라듐 가격은 이번주 3.1% 올랐고 한달 간 13% 급등했다. 구리 3월 인도분 선물가격도 파운드당 4.5센트, 1.2% 오른 3.65달러를 기록했다. 구리 가격은 이번 주와 11월 한달 간 3% 이상 올랐다.
이날 달러인덱스는 80.1600을 나타내며 0.05% 하락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82.4700엔으로 0.10% 떨어졌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서 유로화당 1.2986달러 0.04% 하락했지만 주간 기준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마켓 전망
지난달 30일 IHSG 지수는 42.95포인트(-0.99%) 하락한 4,276.14에 마감했다. 총 거래금액은 1,757만 롯, 8조 8,1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본산업(+0.70%), 부동산(+1.58%), 무역(+0.97%)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주로 BBRI, BMRI, BMTR, PGAS, MNCN 등을 중심으로 1,448억 루피아를 순매도했으며 업종별로BMRI(-5,17%), EXCL(-12,71%), TLKM(-2,70%), BBCA(-2,22%), ISAT(-11,90%) 등이 주로 하락세를 이끌었다.
초반부터 하락세로 시작한 종합증시는 끝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1%가까이 떨어지며 마감했다.
 
이번주 주요 경제지표에는 월요일 ▲유럽 11월 구매관리지수(PMI)제조업 ▲중국 11월 제조업/비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중국 11월 HSBC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한국 11월 소비자물가 등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월요일 이후엔 ▲미국 11월 공급관리협회(ISM)제조업 ▲미국 11월 ADP민간고용 ▲유럽 3분기 국내총생산(GDP)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트레이딩증권  김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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