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카르비, 인니에 합작사 설립 2014년부터 스낵류 제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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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카르비는 3일 2013년 3월에 인도네시아에서 스낵류를 제조 판매하는 합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근교에 공장을 지어 2014년 3월에 생산을 시작한다. 5년 이내에 인도네시아 스낵류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한다.
합자회사 카르비 윙스 푸드의 자본금은 2,700억 루피아이다. 카르비 등이 출자하는 특별목적회사 (SPC)와, 현지 윙스그룹 산하 미또라자야 에까쁘라나가 가각 절반씩 출자한다. SPC에는 카르비가 90%, 이토츄 상사가 10%를 출자한다.
카르비는 한국, 미국, 홍콩, 태국, 중국에 진출해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에서 6번째 지역이 된다. 중국은 올해 8월, 중국기업과 이토츄 상사와 함께 합자회사를 설립, 내년 4월에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글로벌 전략에 따라 해외매출 비율을 현재의 5%에서 2021년 3월 기준 30%로 올릴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유럽과 러시아, 호주, 인도, 브라질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리즈끼(Riz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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