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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끄리, 한국기업과 제휴로 1.5억불 투자해 車부품공장

무역∙투자 작성일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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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끄리 앤 브라더스는 한국계 기업과 제휴, 향후 5년 이내에 자동차부품공장을 신설한다. 투자예정액은 1억 5,000만 달러이다. 부품자회사 바끄리 토산자야의 실적향상을 꾀하는 것이 목적이다.
 새 공장의 건설예정지는 반뜬주 세랑과 땅으랑, 서부자바주 브까시군 등이다. 서스펜션부품 등을 생산, 공장가동 후 5년 이내에 10억 달러 매출을 확보할 계획이다.
 바끄리의 바비 사장은 현재 제휴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계 기업 3사와 이번 달 중순 대화를 해나갈 생각을 밝혔다. 공장가동 때 지분의 20%, 본격가동 후에는 과반수를 취득할 방침도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산업의 성장을 예상해 부품공장 건설이 계속되고 있다.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부품자회사 아스트라 오토파츠는 이탈리아 타이어회사 피렐리와 제휴, 서부자바주 까라왕군에서 이륜차용 타이어공장의 건설을 시작했다. 투자액은 1억 2,000만 달러이다. 아스트라 오토파츠의 로비 이사에 따르면, 새 공장은 2014년에 조업을 시작, 2016년 본격 가동 시에는 연 700만 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게 된다.
 
유숩(Yus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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