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내년 사무실 계약 1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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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은 CBD 35만등 총 55만 평방미터
임대료 상승 올보다 낮은 15~20%예상
인도네시아 부동산연구소(PSPI)는 2013년 자카르타의 사무실 계약액이 올해보다 15% 증가한 10조 루피아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성장을 구가하는 인도네시아로 해외기업의 진출이 가속되고 있기 때문에 중앙상업지구(CBD)의 신규수요면적은 역대 최대인 35만 평방미터로 늘 것이라 예측했다.
파난기안 소장은 CBD를 포함한 내년 신규수요면적이 55만 평방미터에 달한다는 전망을 나타냈다. 싱가포르 등과 비교해 임대료 등이 싼 점도 자카르타에 진출하는 기업이 많은 이유의 하나이다.
미국계 부동산회사 쿠슈맨 앤 웨이크필드 인도네시아의 아리에프 연구원은 내년 사무실의 신규공급량은 CBD 34만 평방미터, 기타 지구 24만 평방미터로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임대건물이 약 60%를 차지한다. 그는 임대료는 상승추세에 있지만, 내년 상승률은 올해의 30%보다 낮은 10~20% 정도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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