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철도 5개 노선 신설안 KOICA, 인니 교통부에 제출
본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자카르타에 철도 5개 구간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는 조사결과를 전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조사는 한국의 도화엔지니어링에 위탁, 작년 11월부터 올해까지 실시했다.
KOICA는 보고서에서 두리~순떠르, 끄바요란라마~끌라빠가딩바랏, 순떠르바랏~까리순떠르, 쁠루잇~끄바요란라마, 뻔자링안의 까마룸아라~딴중쁘리옥항등 5개 구간의 신설계획을 밝혔다. 또 자카르타의 현재 노선과 자카르타~서부자바주 보고르 구간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 등 기존 7개 구간, 총길이 150km에 대한 정비 계획도 밝혔다.
교통부 철도국의 한골 철도교통과장에 의하면, KOICA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기본설계를 마련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그는 “기본설계가 승인되면 국가개발기획청과 자카르타특별주에 제출된다.”라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