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아이페이무 전자결제 서비스 시작 > 경제∙비즈니스

벤처기업 아이페이무 (IPAYMU)는 전자상거래 (EC)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제휴처인 은행 등을 통해 확대되는 EC 수요 확보를 꾀한다.

 

 14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이페이무는 인도네시아 은행 137개, 국영우편 포스 인도네시아와 제휴했다. 현금자동인출기(ATM)카드와 신용카드, 체크카드, 휴대전화를 통한 전자결제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결제회사 페이팔과도 제휴하고 있다.

 

 공동참업자 우스타디얀트씨는 “전자결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중앙은행 통계로는, 올해 1~10월 전자결제 건수는 전년동기대비 2.1배인 997만 건에 달한다. 금액으로는 1조 4,800억 루피아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