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중소기업 “인니가 좋아” 진출 후보국가 중 1위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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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중소기업들은 가장 진출하기 원하는 국가로 인도네시아를 첫 번째로꼽았으며 중국이 2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사실은 싱가포르의 UOB 현지법인 조사로 밝혀졌다. 소비시장의 확대가 그 배경에 있다.
UOB 말레이시아가 현지 중소기업 450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뒤를 이어 싱가포르, 태국, 인도이 3~5위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음식, 인쇄, 포장, 건설 등의 관심이 높았다. 인도네시아의 내수시장이 크고, 언어가 비슷한 점 등을 이유로 꼽은 경영자가 많았다. UOB의 웡킴춘 CEO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은 유럽, 미국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조사대상 업체의 3분의 2가 향후 3년 간 사업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사업 확장 장소에 대해서는 ‘해외’라고 답한 비율이 4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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