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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중소기업 프라임레이트 다음달 공개

경제∙일반 작성일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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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은행은 은행에 대해 중소기업에 적용되는 우대대출금리(프라임레이트)의 창구 공표를 빠르면 다음달부터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1년 3월부터 상업은행에 적용하였던 규제 범위를 더욱 확대한다.
자산액 10조 루피아 (약 10.3억불 )미만의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오는 6월부터 이를 적용한다. 정부는 이를 통하여 저효율성과 불건전 경쟁의 영향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인도네시아의 대출금리 억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페리 보좌관은 “지난 2011년에 기업금융 그리고 소매, 소비자금융 대출에 적용되는 각행의 프라임레이트 공표를 의무화함으로써 0.6-0.9% 정도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앞 대출비율 20% 준수 규정에 대하여, 은행계에서는 불량채권의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HSBC, 미국 시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은 그간 리스크가 적고 높은 수익율이 보장 되는 소비자 금융에만 주력하여왔으나, 예외없이 전은행 (외국계포함) 에 대해 중소기업대출의무비율을 적용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당황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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